괭이부리말은 인천지역중에 빈민지역을 얘기하고 있다.
일제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들이 같이 생활하고 몸으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벌어서 겨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책에서 보여준 숙자와 숙희 자매,동수와 동준이,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영호 등등..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인정받지 못했지만 같이 아픔을 나누고 관심을 주면서 서로에게 기쁨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이 참 순수하고 이쁜 마음씨를 가졌다고 느꼈다.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그 조금한 공간속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들 모두도 넓은 마음을 열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잊지 말고 도움을 주고 나누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 김중미 지음
- July 25, 2013
- , 3:39 am
- , Uncategorized
괭이부리말은 인천지역중에 빈민지역을 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