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 김중미 지음

괭이부리말은 인천지역중에 빈민지역을 얘기하고 있다.

괭이부리말은 인천지역중에 빈민지역을 얘기하고 있다.
일제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들이 같이 생활하고 몸으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벌어서 겨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책에서 보여준 숙자와 숙희 자매,동수와 동준이,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영호 등등..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인정받지 못했지만 같이 아픔을 나누고 관심을 주면서 서로에게 기쁨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이 참 순수하고 이쁜 마음씨를 가졌다고 느꼈다.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그 조금한 공간속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들 모두도 넓은 마음을 열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잊지 말고 도움을 주고 나누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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