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조직이 살아남을 수있는 길은 바로 Family 의식에 있다. 조직원의 단결이야말로 생존의 긴장 속에 있는 기업을 발전시키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다. 이는 조직의 성공과 실패가 단합과 융화의 정도에 달렸다는 것이다.
조직의 크기에 상관없이 조직이라 함은 각각의 다른 개성과 다른 성장 과정을 배경으로한 개개인이 모여서 그 조직의 공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같은 방향으로 나가는 집합체이다. 이때 각각의 개성이 조직에 융화되어 하나의 큰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하 수평 서로간의 이해와 협력 그리고 절대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와같은 지상의 과제를 달성하고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선 가족과 같은 사랑과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이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관리자가 갖추야할 덕목, 직원의 기본 자세와 그들의 관리자에 대한 바램등을 상세히 서술함으로써 서로의 입장을 바꿔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지혜를 배움을 주는 책이었다.